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깨어 있어야 하고,
기도할 때 깨어 있어야 한다.
참된 기도를 삶에 적용하려면 역시 깨어 있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기 위해 세우신 방법이다.
원는 것에 온 마음을 쏟아 부으며 영혼을 불태우는 소원의 힘에 밀려
입에서 터져 나오는 것이 기도이다.
영적 소원이 깊고 강렬해지면 기도도 깊고 강렬해 진다.
기도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영적 소원이 죽어버렸다는 무서운 표시이다.
하나님을 찾는 소원이 약해져 기도의 골방을 찾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것이다.
안타깝게 우리의 불은 너무나 약하다.
기도의 가마솥이 전에는 펄펄 끓었지만,
이제는 약해져서 '점잖은 미지근함'으로 바뀌어 버렸다.
치열한 기도의 싸움에서 승리를 얻게 해주는 것은
결코 식지 않는 뜨거운 소원이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다.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일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기도해야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일을 이루신다.
-E. M. 바운즈,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中
6월은 기도의 달로 정하고 모든 성도가 새벽기도에 동참하는 달입니다.
바운즈의 말처럼 '결코 식지 않는 뜨거운 소원'을 토해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