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홀로있기를 가졌던 시간과 장소
6월 2일(화) 오전 6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교회 3층 청소년부실과 운동장 입니다.
2) 홀로 있기가 어려웠던 점
사실 그리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혼자서 있는 시간을 즐기는 터라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다거나 지루하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3)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얻어졌던 것
첫째는, 청소년부 복도에 걸려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아이들과 관계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지 못하고, 이름과 매치를 잘 시키지 못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그들의 얼굴을 하나 하나씩 시간을 내어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되 되어서 좋았습니다.
둘째는, 아이들이 앉는 의자들을 보면서 아이들을 축복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꿈 꿀 수 있도록, 이곳에 앉는 모든 아이들이 거룩한 예배자로 바로 서게 하시고, 예배 드림이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면서, 상황을 상상하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셋째는, 난탄 운동장에서 걷는 시간을 가져서 걸으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걸으면서 기도하니까 운동이 되기도 하고, 집중도 잘 되었습니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4) 홀로 있기를 일상 생활에 도입하기 위한 계획
두 장소가 나에게는 필요한 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매일은 안되겠지만, 청소년부 실에 매 주 한 번 이상씩 올라가서 상상기도를 통해서 아이들을 축복하고,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매일은 아니어도, 아침의 시간에 운동장에 가서 기도하면서 걷기를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