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나의 로마서 집중해서 읽기(신동수)
작성자
  신동수  Mail to 신동수
Date : 2015.05.02 04:08, View : 2402 

성경을 어려워하던 대학교의 시절에 로마서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고 읽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성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사랑의 편지를 쓰고 있는 바울의 마음은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건의 삶의 훈련을 통하여 소리내어서 단숨에 읽어 보았습니다.
요즘은 속독으로 읽는 시간이 많아서 소리내서 일지 않았는데, 소리내서 읽어 나가며 천천히 읽다 보니
빠르게 지나가면서 보이지 않았던 사랑의 메세지들이 자세하게 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로마서 12장의 성도는 거룩한 산 제물로 사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바울 자신이 거룩한 산 제사의
삶을 살아서 인지 더욱더 공감되고, 끄덕일 수 밖에 없는 편지가 로마서라고 생각됩니다.
12장을 전 후로 이론편과 실천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그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12장을 기점으로 알려줍니다.

'선한데는 미련하고, 악한 데는 미련하라'는 바울의 메세지는 저의 삶에 깊이 박혀있습니다.
절대로 빼 내고 싶지 않은 메세지 입니다.

경건의 삶을 통하여 로마서를 읽은 시간이 참 귀하게 느껴집니다. 장로가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데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아 전하는 것이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말씀을 전하는 것에 더욱 힘을내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오늘 0 , 전체 713 , 8/36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573 중국 성도님들께 도움을 요청 합니다. 정한성 3345 2015. 10. 15
572 좋은 음악 소식 들려드립니다 ^^   김현정 2467 2015. 10. 13
571 바다건너 흘려보내주신 사랑- 동역자(차)  6   박성국 3005 2015. 09. 21
570 호박 한 구덩이가 이렇게 크게 자랐네요 정영섭 3738 2015. 09. 12
569 촉촉히 내리는 단비 박정건 2551 2015. 09. 11
568 청양한인교회 올해의 포도농사  2   신동수 2904 2015. 08. 08
567 더워요 더워~ 무더위네요...  1   박정건 2604 2015. 07. 31
566 2015 여름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박선영 2754 2015. 07. 05
565 경건의 삶 홀로있기 훈련 나눔 신동수 2763 2015. 06. 09
564 홀로 있기 훈련을 하며~~ 윤수정 2409 2015. 06. 08
563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얻어졌던 것 석향남 2593 2015. 06. 08
562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6   김명자 2560 2015. 06. 02
561 청도15기 아버지학교를 개설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7 강보승 2854 2015. 06. 01
560 정들었던 청양한인교회를 떠나면서....  2 교회지기 3201 2015. 05. 13
559 로마서 읽기 이 완 2620 2015. 05. 06
558 나의 로마서 읽기 김상덕 2400 2015. 05. 05
557 나의 로마서 읽기(송지연) 송지연 2114 2015. 05. 05
556 로마서 소리내서 한번에 읽기를 하며~~~ 이소윤 2075 2015. 05. 05
555 자연속에서 읽은 로마서...(박정건) 교회지기 2326 2015. 05. 05
554 나의 로마서 집중해서 읽기 석향남 2218 2015. 05. 05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