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목원 함 진미자매로 부터 감사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은 열방목자 이미숙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감사한 것은..
1. 작년에 대학원 과정(교육대학원-상담)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방학동안 쉬지 않고 계절제로 진행된 과정이라 육체적으로는 피곤하였지만 저 자신을 돌아보고 많은 회복을 얻게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기독교 대학원이라 만나게 된 선생님들도 같은 직업에 종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도 감사했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재를 느끼는 시간들이어서 더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2. 작년에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어려움들이 많았던 시간들(직장생활, 사람들과의 관계, 건강 등)이었는데 주님의 지켜주심이 있어서 인내로 잘 통과하게 된 것 같고 잘 해결되어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릴레이 바톤은 열방목원 정현주 자매에게로 보냅니다.
장영범 (2015-1-13 PM 06:16)
연약함으로 강함을 보여주시는 목자님 그래도 작년한해를 주님의 은혜로 목장을 꾸려가게 하심이 감사인것 같군요. 연약한 육체 였지만 섬김을 감당하게 하신것이 기적이기도 하구요.
조장으로 있으면서 잘 섬겨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기도로 응원하는 것 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네요.
대학원과정 마무리하신것 축하드리고 늘 건강 회복하며 강단있게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박정건 (2015-1-14 PM 02:31)
묵묵히 잘 감당하셨고 감사로 고백하시니 또한 감사 감사입니다.
2015년는 더욱 비상하시는 한해 되시고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