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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무실 미스황
작성자
  김명자  Mail to 김명자
Date : 2011.10.17 12:37, View : 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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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족처럼 정이 많이 들었는데,
간다는 소식을 갑자기 듣게 되어 놀랐어요.

하지만 또다른 계획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가는길에 하나님 함께 하시길.....

황미아  (2011-10-17 PM 01:06)
"미스 황~~" 누가 부르면 나도 같이 돌아보곤 했는데....^^ ...이제 헷갈릴 일은 없네요.....^^
무슨 일이든 야무지고 똑부러지게 척척해내는 예쁜 아가씨가 떠난다니...너무 서운하네요...ㅠㅠ
계획하고 준비하는 모든 일들도 교회에서 해냈던 것처럼 씩씩하게 잘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항상 함께하시길.........기도합니다.........화이팅...!!
장영범  (2011-10-17 PM 04:12)
착한 미황. 아쉽고 아쉽네요. 이리 오래도록 사무실을 지키는 것도 헤어질때는 별로 도움이 않되는 것 같네
너무 아쉽고 너무 보내기 싫으니 말이야. 어디서든지 좋은 모습 보이며 좋은 영향 미치며 살거라 믿어.
연변가면 만날수있나 ? 잘가고 잘살고 좋은 사람 만나 시집도 가고 그리고.....
예수님의 꽃이 연변에도 피어나길 기도 할께요.
김혜정  (2011-10-17 PM 08:07)
그러게요 많이 아쉽네요....
부탁할때마다 잘 도와주공...
어디가서든 무얼하든 잘 해내리라 믿습니당^^
하고자 하는 공부도 지혜롭게 잘 하길 바래용 짜요!!!!
정영섭  (2011-10-18 AM 08:58)
교회역사 8년인데 6년을 함께한 귀한 자매였습니다
막상 배우고 싶은 일을 위해 떠난다고 할때 끝까지 만류했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하기에 보낼 수 밖에 없었지요
그동안 정말 잘 섬겨주었었는데....
나에게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로 잘 해 주었지요
오늘부터 사무실에 빈 공간이 생긴다고 하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젠 생존을 위한 훈련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당장 중국어도 열심히 해야 할것 같고, 걸레도 들어야 하고, 전화도 받아야 하고...

그동안 열심으로 수고하고 섬겨준 자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잘 배우고 적응하게 할 줄 믿습니다
자매를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는
끝까지 잘 섬겨 주는것과 떠날때 모든 사람들이 서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이선영  (2011-10-18 AM 10:30)
어디가서도 이쁨받을 사랑스런 자매였는데..
너무 아쉽고 서운하네요..
계획한 배움의 길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윤향숙  (2011-10-18 AM 10:56)
귀한 일꾼이던 미스황~ 그러나 나에겐 너무나 친근한 영실이~
여러가지로 만능이였는데~그동안 정말 수고많았고~이제 누구한테 차량운행 의논하지?ㅡㅡ
일단 하고자 하는일로 가는거니까 꼭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늘 주님의 품안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잘 지내길 바래~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최연옥  (2011-10-19 AM 09:33)
정말 아쉽네요 ... 택한 그 길에 주님이 함께 동행하시길 기도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어요...... 사랑합니다
장복숙  (2011-10-19 PM 11:07)
운동회때 김명자목녀님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미스황하고 포즈를 취했더니
가는 미스황은 괜찮은데 왜 저까자 유명 안사를 만들어 주시나요.........

미스황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섭섭하고 아쉽다
교회에서 일하는 동안 모든일을 잘 감당해줘서 너무 감사했고
미스황때문에 많은 일들이 잘 자리잡은것 같네
이왕 뜻을 세우고 발걸음음을 옮겼으니 열심히 잘 배워
늘 건강하고 기도하고 믿음으로 살고
감사하고.... 알았지
보고싶겠다.....
잘 지내라
姜東辰  (2011-10-20 AM 08:01)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뜻하는 바 모두 성취하고 늘 주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우리 교회 어린이 목원들이 너무 섭섭해하네요 ^_^
황영실  (2011-11-23 AM 01:29)
안녕하세요 ... 까꿍!   크크크   영실이에요
이제야 홈페이지 들어와서 보네요 ...
무심코 들어왔던 홈페이지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 사진과 글을 보면서 눈물이 납니다(눈물이 많은나)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청양한인 교회에서 사랑도 많이 받았고 많이 배우고 더났습니다  
지금 생활에 많이 도움이되고 밑거름이 됩니다 ...
정많이 들었던 청양한인교회와 모든 성도님들
집식구보다 더많이 보아왔던 사무실 가족들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황목사님 전전도사님 유전도사님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항상 눈뜨면 교회 눈감으면 집이 었는데 어느덧 눈뜨면 학교 눈 감으면 혼자 사는 집이네요 ..
진짜 교회의 모든것들이 눈에 선합니다...
사진보면서 참 많이 정들었었는데 ....   다들 보고싶어요 !!!~~~

저는 지금 여기서 낮에는 학교 다니고 저녁에는 알바하면서
또다른 환경에서 힘차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청양한인교회 모든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크크크
주님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아주 많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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