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랑으로 섬기는 석림목장 목원 윤수정입니다.
감사릴레이~~!!!
생삶부터 시작해 돌아간다 함을 전달 받고 마땅히 한번은 저를 거쳐가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필 밖에서 즐기려던 찰라에 카톡이 왔습니다.
평소 같았음 뭐야~~??? 놀려던 참인데 했겠지만 이상하게도 카톡 메세지가 빨리 집에 들어가
감사를 고백하라는 하나님의 손짓으로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놀려던 계획을 뒤로 하고 그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 내용을 정리하고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한다는 찬양가사가 지극히 공감되는 최근 이었던것 같습니다.
환경이 여기와 아주 다른 광저우에서 살다 다시 돌아온지도 벌써 4개월이 되어갑니다.
좋은 기억 좋은 이웃들이 있었기에 항상 다시 돌아 오고픈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로 돌아오게 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지 하나님의 인도하심 자체가 지금도 꿈만 같아
볼을 꼬집어 보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돌아오니 좋은 사람들과 늘 함께 함이 감사요.
덥지 않은 것도 감사요.
찜질방에 갈수 있다는 것 등 모든 환경적인것이 감사였습니다.
더군다나 새로 접하는 청양한인교회, 목장예배, 생명의 삶으로의 인도하심은
시들었던 저의 신앙에 물을 주시어 다시금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희망의 빛을 잡게 해주시는 원동력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했고 제 마음속 하나님을 이제 다시는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겠노라
다짐하게 하심 또한 감사합니다.
목장식구들과 나누었던 기도 제목에도 번번히 응답 받게 하셨고
특별히 병환중에 계신 어머님을 함께 중보함에
일주일에 두번 받을 항암치료가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하늘을 뛸 듯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분들이 곁에 계심에 감사했고
기도하면 불가능한 것조차 들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도 주시어
지난주에는 정말 불가능이라고 여겨 기도제목 조차 내놓지 못했던
남편 담배 끊기를 아이들과 한마음으로 목장 예배중 내놓을수 있다는 것에 또한번 감사했습니다.
기도제목 내놓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순간순간 저에겐 희망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늦게 나마 제 안의 생명이 꿈틀 되고 있음 또한 감사입니다.
감사를 쓰다보니 계속해서 나오네요
아무튼 마지막으로 이 모든 감사를 누릴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따라
무엇이든 감사함으로 여기는 제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모든분들께 감사!!!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신앙의 첫발을 꾸밈없이 아름답게 수놓고 계시는
우리 조정미님에게 귀한 감사 나누시길 바라면서 바톤을 넘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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