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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 큰 일을 맡기셨습니다.
작성자
  김명자 
Date : 2014.08.21 12:04, View : 1931 

가정교회, 목자, 목녀, 목원, 목장등 이런 이름조차도 생소하고 어색해서
입밖에 잘 나오지 않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만 3년을 훌쩍 넘어,
이제는 중국에서만큼은 가정교회의 선두주자가 된 저희 청양한인교회.


더욱 놀라운 일은 다음달(9/16-21)엔 저희교회에서 목회자세미나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평신도세미나 조차도 한 번 해보지 못한 저희교회인데 큰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제가 안양은광교회로 평.세를 갔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마지막날 간증을 하면서
“ 우리교회에서도 하루빨리 평.세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하나님은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더 큰 것을 우리교회에게 맡기셨습니다.


사실 우리끼리 얘기지만 저희교회는 큰것이든, 작은것이든 했다하면
완전 몰입 모드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그 것이 매력이지요.
하나님께서 여기에 반하셨나 봅니다. ㅎ

우리에게 더 큰 것을 맡기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더 큰일을 하기 원하시는 것이며, 
주인되신 하나님의 기쁨에 우리가 함께 동참하길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25: 21)


목회자세미나를 위해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석하시는 많은 목회자분들이 이 시간을 통하여 새로운 도전과 소망을 볼 수 있도록,
우리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힘있게 확장되어 갈 수 있도록.

진선희  (2014-8-23 AM 03:56)
우리들의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지고 건설되어진다
생각하니 참으로 감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언제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교회가 되어지고 큰일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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